-->

교수진 소개

스타교수의 생생한 실무 교육과 특강으로 스타쉐프 만들기 프로젝트!

게시판 뷰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 “천만 회원으로 평창올림픽 성공시킬 것”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1-02
첨부파일

              


 

 
▲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가 30일 서울 동작구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실에서 서포터즈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1월 1일 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돌입
95개 선수단에 10만명씩 응원단 배정
“선수단 파견 주저 국가 안심시킬 것”
“세계인 평화 원하면, 전쟁 못 일으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코리안서포터즈 활동이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고 한반도 평화도 지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상주 총재가 30일 코리안서포터즈의 힘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오는 11월 1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범국민코리아서포터즈는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10만명 규모의 코리안서포터즈를 확대 재구성한 것이다.

이날 서울 동작구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문 총재는 “지금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는 일부 국가들이 올림픽 선수단 파견을 주저하고 있다”며 “이런 국가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저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회원을 천만명으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평창올림픽 때 95개 참가국 선수단마다 10만명씩 응원단을 배정해 응원하도록 한다는 게 문 총재의 구상이다.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엔 종교계 7대 종단을 포함해 범시민단체 연합, 한국직능단체 총연합, 재외동포단체, 한국외교협회 등 모두 2000여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문 총재는 “온 세계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정부 지도자 몇 사람이 전쟁을 일으킬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가 30일 서울 동작구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실에서 서포터즈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다음은 문 총재와의 일문 일답.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출범 계기는. 

지금 한반도는 핵전쟁 전야라고 할 만큼 위태로운 상황이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고 원자폭탄, 수소폭탄을 실험하고 있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우리가 전쟁을 막지 않으면 누가 막아주겠느냐 하는 절박한 마음에서 범코리안서포터즈를 출범시키게 됐다.

-코리안서포터즈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킬 구체적인 방안은.

지금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는 일부 국가들이 올림픽 선수단 파견을 주저하고 있다. 이런 국가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저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회원을 천만명으로 확대시킬 것이다. 내년 평창올림픽 때 코리안서포터즈는 95개 참가국 선수단마다 10만명씩 그룹을 지어 응원하게 된다. 모든 나라 선수단을 대한민국 응원단 10만명씩이 지켜주고 응원하겠다고 하는데 선수단을 보내지 않을 나라가 있겠나. 

-해외에선 어떻게 활동하나.

해외에서도 코리안서포터즈들이 결성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코리안서포터즈들이 프랑스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프랑스 사람들도 코리안서포터즈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지 않겠나. 우리는 코리안서포터즈 활동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월드코리아서포터즈 회원으로 초청할 것이다. 이 월드코리아서포터즈와 코리안서포터즈가 프랑스대통령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 평창에 가자고 제안하면 프랑스대통령이 평창에 오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이렇게 해서 여러나라 국가 원수들이 평창에 모이고 이들이 한반도 평화에 뜻을 모은다면 한반도에 긴장은 사라지고 자연히 평화가 조성되지 않겠나. 저는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세계인 1억 명을 월드코리아서포터즈로 확보할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문상주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총재가 30일 서울 동작구 고려직업전문학교 이사장실에서 서포터즈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반도 안보에 대해 민간단체인 코리안서포터즈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민간단체라는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화운동의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고 본다. 옛날 그리스에서 남자들이 전쟁을 일으키려 할 때 여성들이 모두 힘을 합쳐 남자들을 설득해 전쟁을 막았다는 일화도 있지 않나.  우리 국민, 그리고 세계인의 평화에 대한 염원 한 가지만으로도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온 세계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정부 지도자 몇 사람이 전쟁을 일으킬 수는 없다고 본다. 

-코리안서포터즈가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나라 선수단에 코리안서포터즈가 각각 10만명씩 응원단을 구성해 응원한다면 올림픽이 성대하게 치러지지 않겠나. 이런 성대한 올림픽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광객, 정·재계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먼저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진다.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당연히 제품수출이 크게 늘어난다. 이미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가전제품, 자동차, 철강제품, 고부가가치 선박 등의 수출이 지금보다 훨씬 늘어난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서민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했는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다시 관광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찾아온다고 하면 중국인 관광객들도 자동적으로 한국을 다시 마음 놓고 올 수 있게 된다. 지금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못살겠다고 하는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이런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평창올림픽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어떻게 손을 놓고 있을 수 있겠나. 평창올림픽이 성공하면 서민경제도 반드시 살아나게 돼 있다.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회원을 천만명으로 늘리고 월드코리아서포터즈를 3억명 확보한다고 했는데, 가능한 일인가. 

범코리안서포터즈에는 대한민국 7대 종단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교총, 직능경제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 통일단체, 외교협회, 재외동포단체 등 2000개 단체가 코리안서포터즈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시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자는 운동에 모두가 뜻을 함께 해 주시고 있다. 천만 명이 아니라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ad

-코리안서포터즈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코리안서포터즈 회원 한분 한분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코리안서포터즈는 전쟁을 막고 우리 경제를 살리는 의병이고, 숨은 애국자들이다. 저는 어렸을 때 6.25전쟁의 참상을 온 몸으로 체험했기에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잘 알고 있다. 제가 8살 때 전쟁통에 숨진 고모와 고모부들 8분을 제 손으로 땅에 묻어드렸다. 그런 뼈아픈 어려움을 우리 후손에게는 절대 물려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평생의 맹세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반드시 한반도 평화와 경제적 번영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저와 뜻을 함께 하는 코리안서포터즈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 11회 이금기 요리대회 개최
다음글 고려직업전문학교, 1,000여 개의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 제공